L7 강남 광고 이미지. 롯데호텔 제공
L7강남은 강남지역의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해 △비즈니스 △파티 △패션 △뷰티를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여성복 브랜드 ‘르이’의 이승희 디자이너와 협업한 고급 비즈니스룩의 유니폼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테헤란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정릉과 도심이 공존하는 독특한 장소”라며 “이를 반영해 낮에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밤에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지상 27층 규모의 L7강남은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3명이 투숙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룸과 일반 객실 4개 크기의 스위트룸까지 333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최상층인 27층에 위치한 ‘어퍼 하우스’는 강남 도심 속 파티의 공간으로 꾸민다. 여성을 위한 동화같은 공간 ‘퀸즈 스위트’와 대형 TV와 욕조 등이 준비된 ‘스튜디오 스위트’ 타입 등이 있다.
L7강남 오픈 기념 두 번째 패키지인 ‘컬쳐’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모던 이탈리안 다이닝 ‘플로팅’ 2인 조식권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 △스위트 콤보 매점 교환권 1매 △L7 블루투스 스피커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가격은 17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