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의 젊은 아티스트 후원 버스킹 캠페인에 참여한 인디밴드 '세자전거'가 수원 로데오 거리에서 열창하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버스킹 공연 전국 투어 프로젝트’는 DB손해보험의 사명변경을 기념하여 젊은 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2일 수원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인기 인디 밴드 ‘세자전거’가 함께한 수원 버스킹 공연에서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캐롤메들리’, ‘하얀겨울’등의 노래들과 함께 ‘DB손해보험 CM송’, ‘내가먼저 가족사랑 송’을 세자전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많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세자전거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오! 사라 2014’로 데뷔했으며, 2017년에는 김광석닫기김광석기사 모아보기의 ‘나의 노래’, Mr.2의 ‘하얀겨울’ 등을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리메이크하는 등 고유의 색깔을 선보여온 인디 밴드이다.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핫팩을 증정하여 추운 날씨에 따뜻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공연 중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관객들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전국투어 버스킹 공연을 통해 DB손해보험의 사명변경 소식을 젊은층에게 알리고, 나아가 젊은 아티스트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 버스킹 공연 전국투어 프로젝트’는 12월 2일 수원을 시작으로, 9일 부산, 16일 광주, 23일 서울, 30일 인천지역까지 12월 매주 토요일 6시에 진행되어 전국의 수많은 젊은 아티스트에 꿈을 응원하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