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해상,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소통의 장 '눈길'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7-11-27 09: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에서 연사로 나선 개그맨 정종철씨가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현대해상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에서 연사로 나선 개그맨 정종철씨가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현대해상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양명고등학교에서 45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과 함께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교육부, (재)푸른나무청예단과 함께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취지다.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의 사연을 공유하고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진로 문제로 느끼는 막연함과 답답함, 친구를 놀렸던 일에 대한 미안함, 루게릭병에 걸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솔직하고 다양한 사연을 담은 ‘고백엽서’가 소개되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개그맨 정종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강연과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콘서트가 마무리 되었다.

현대해상은 12회째 개최된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뿐만 아니라, 교내에서 다양한 소통 강화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임인 ‘아사고 동아리’ 등 다양한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