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02개 학교에서 ‘꿈’을 주제로 총 174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중 대상(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상, The-K손해보험 대표이사상) 2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0편, 장려상 87편 등 총 1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소박한 제작기법 위에 기발한 소재와 수줍은 연기, 초등학생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 많았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황수영 The-K손해보험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The-K손해보험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깃발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