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및 파생상품시장 등의 매매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금융투자협회가 밝혔다.
이에 따라 K-OTC 시장은 수능일 매매거래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한 시간 늦춰진다. K-OTCBB(호가게시판)도 호가접수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으로 한 시간 지연된다.
또 기존에 오후 4시에 산정돼 오후 4시30분에 발표되던 채권장외시장의 최종 호가 수익률 오후 공시도 한 시간씩 지연돼 오후 5시 산정, 오후 5시30분 발표로 변경된다.
채권 시가평가 기준 수익률 발표도 오후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미뤄진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