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KB손해보험은 소통 종합지수에서 상위 100대 기업(관)의 평균 점수인 69.3점을 크게 웃도는 75.85점을 획득, 2012년을 시작으로 6회 연속 수상과 더불어 2회 연속 기업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인터넷 소통 분야를 선도하고 최고의 브랜드평판을 지닌 보험사임을 증명했다.
KB손해보험은 일 평균 약 70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와 1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여러 SNS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업(業)에 충실한 커뮤니케이션’을 모토로 KB손해보험만이 내세울 수 있는 특화 서비스 및 상품 등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설명을 내놨다.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보험에 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주간보험뉴스 등의 콘텐츠도 꾸준히 제작했다. 그 결과 브랜디드 콘텐츠에 대한 고객 호응도(22%)가 타사(업계 평균 12.5%)대비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며 기업이 지닌 장점을 극대화시킨 소통 전략을 통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제고했다고 평가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허봉열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보험업에 충실한 브랜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 결과 KB손해보험 소통 채널을 애용하는 진성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KB손해보험이 추구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