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나눔재단은 지난 9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민국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7 KDB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사진=KDB산업은행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응모했던 486개 참가 신청팀 중 최종 통과한 7개팀이 IR을 실시했다. 이들은 10주 동안 창업지원 교육 및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받고 단계별 과제 수행 평가를 통과한 팀이다.
창업 관계자 및 대학생 창업 동아리 회원 등 6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별 성과를 발표했다. 엔젤 투자자 및 벤처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예비/초기 창업자 육성과 더불어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적정기술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신설해 우수 스타트업들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대학생을 중심으로 창업 인재 양성 및 기본에 충실한 창업교육 문화조성을 위해 해외 선진창업교육(I-Corp 교육방법론)을 도입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현장 업무 기반 창업 교육 및 교육자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은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리나라 창업 환경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