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 직원들이 9일 서울 노원구 덕능로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제공
ABL생명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올해만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ABL생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김장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로이 구오 재무부사장은 “성큼 다가온 추위에 우리들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