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올림픽 파크 맥도날드 매장 디자인. 한국맥도날드 제공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은 빙상 경기장들이 주로 모여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대지면적 960㎡, 건축면적 479.40㎡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매장의 외관이 맥도날드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져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매장에서는 일반 관람객들을 상대로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치즈버거 등 맥도날드의 대표 제품들이 판매된다.
맥도날드는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파크 매장 외에도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한국에 첫 매장을 열었다”며 “맥도날드의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은 한국의 고객들과 전 세계인들이 평창올림픽의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