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배지. 롯데백화점 제공
특히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림픽 사전 붐 조성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는 동계 올림픽 분위기 사전 조성을 위해 본점과 잠실점을 포함한 총 18개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26개의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을 판매하는 ‘2018 평창 공식 스토어’는 지난 5월 롯데백화점 본점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총 26개, 롯데백화점에만 총1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전 점에 ‘조이풀 크리스마스 위드 평창2018’을 주제로 크리스마스와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함께 연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롯데백화점의 강점인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응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테마로 꾸며진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제공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