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손보, 포도, 양파, 마늘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 개시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11-02 14: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NH농협손보, 포도, 양파, 마늘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 개시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이 ‘포도’, ‘양파’, ‘마늘’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은 경북 상주·영주·영천, 경기 화성·가평 등 5개 지역에서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판매를 시작한 ‘양파’와 ‘마늘’은 전남 무안·함평, 전북 익산, 경남 창녕·합천, 경북 청도 등 6개 지역과 전남 고흥, 경북 의성, 경남 창녕, 충남 서산·태안, 제주 제주시·서귀포시 등 7개 지역에서 다음달 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올해부터 ‘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비가림시설 보장을 도입해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인한 비가림시설 손해도 보장, 보상 범위를 넓혔다. ‘양파’와 ‘마늘’의 경우 스프링클러 등 가뭄대비 관수시설을 설치할 경우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해당 지역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를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