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4일 고객패널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총 4개 지방권역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자료=미래에셋대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발대식을 통해 총 32명의 고객패널이 임명됐으며, 이번에 선발된 패널단은 금융상품 투자경험이 풍부하고 의견개진에 적극적인 고객들로 구성됐다.
고객패널단은 2개월동안 신상품 기획 시 개발에 대한 의견 제시는 물론 기존 상품의 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게 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월부터 고객동맹 경영활동을 강화하고자 고객패널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마득락 사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고객패널단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동맹의 경영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