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수익률/출처=제로인
이미지 확대보기해외주식형 펀드는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주식과 일본주식이 각각 1.88%, 1.57%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헬스케어섹터가 0.6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0.17%로 가장 높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부동산형(0.10%), 해외주식혼합형(0.09%), 해외채권형(0.04%)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해외채권혼합형은 0.05% 하락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195개 중 1452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펀드가 4.65%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그 다음으로 ‘KB KBSTAR일본레버리지상장지수’ 펀드,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자1’ 펀드 등이 3%대 수익률을 거뒀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로 다우지수가 0.43% 상승했다. 유럽은 스페인 카탈루냐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가 0.10% 하락했다. 일본은 미국 증시 호조와 자민당의 중의원선거 승리 전망으로 니케이(NIKKEI)225지수가 2.36% 올랐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