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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래에셋대우가 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소송 제기”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0-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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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미래에셋대우가 서울남부지법에 액면금 500원 보통주 1653만주 신주 발행을 금지하는 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머스트자산운용의 투자신탁회사 수탁자 미래에셋대우가 지난달 6일 이사회가 결의한 유상증자안을 반대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기에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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