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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27일 ‘갑질논란’ 자정혁신안 발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0-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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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좌측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긴급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공

지난 7월 28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좌측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긴급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오는 27일 ‘갑질’ 근절방안 등의 자정혁신안을 발표한다.

KFA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와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는 내용의 자정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28일 박기영 KFA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김상조닫기김상조기사 모아보기 공정거래위원장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이달 말까지 자정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시 김 위원장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공정위를 포함한 사회 전체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모범 규정을 마련한다면 협회 차원의 자정노력이 법령의 심의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갑질’ 논란이 확대되자 공정위는 같은 달 18일 △오너리스크 배상책임제 △필수품목 마진 공개 등의 내용을 담은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KFA는 지난 8월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를 구성한 뒤 9차례의 공식 회의와 토론을 통해 자정혁신안을 마련해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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