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 한은
한국은행은 10일 이 총재가 오는 12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주요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동향, 국제금융체제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총재는 오는 13일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해 세계경제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