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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거래소 부이사장 "ETP,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분산투자 가능"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9-28 17:34 최종수정 : 2017-09-28 19:33

28일 2017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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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28일 "ETP로 생애주기별 자산 관리에 맞춰 분산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ETP 시장 대표 국제행사인 '2017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을 개최했다. 상장지수상품(ETP)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포괄하는 용어다.

이 부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맞는 투자 전략으로 상장지수상품이 부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ETP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며 "44개 주요국 증시 가운데 14개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의 주가지수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이로 인해 ETP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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