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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북새통…대기표 받는데만 1시간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9-01 13:57

대기표 받고도 또 기다려야…교통·교육환경 우수에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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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GS건설이 오픈한 '신반포 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소비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 1일 GS건설이 오픈한 '신반포 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소비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 ‘신반포 센트럴자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예상 보다 뜨거웠다. 1일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서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인파가 몰리면서 입장 대기표를 받는데 만 1시간이 걸렸다.

이 단지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우수한 교통·교육환경이 으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성남시 수정구에서 현장을 찾아왔다는 40대 이 모씨는 “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 반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맘에 들었고 반원초, 계성초, 세화여중, 세화여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본다”며 “과거 주택을 구입할 때는 아파트 방향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우수한 교통·교육환경이 이를 충분히 상쇄 한다”고 말했다.

이씨가 말한대로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지하철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신반포로, 올림대로, 강변북로 이용도 쉽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 거래섬, 새빛섬 등도 인접했다. 단지 건너편에는 신세계 백화점, 반포 쇼핑단지도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다.

‘신반포 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북새통…대기표 받는데만 1시간


단지 내부도 ‘천연석 아트월’을 기본 사양으로 갖춰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GS건설은 거실에 이를 기본 장착했다. 식탁은 원목과 천연석을 선택할 수 있다. 대리석 바닥재 장착도 가능하다.

해당지역 기타 주택 대비 천장고를 50mm 높여 더 큰 안락감을 구현하려고 했다. 신반포 센트럴 자이의 천장고는 2350mm다. 천장고를 높임으로써 전용면적 59㎡에서도 더 넓은 느낌을 준다.

GS건설 관계자는 “천장고를 높임으로써 기타 주택 대비 더 넓은 느낌을 준다”며 "천연석 오토월과 식탁, 대리석 바닥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신반포 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북새통…대기표 받는데만 1시간

GS건설은 무주택 실 수요자를 위한 금융 지원도 펼친다. 우선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까지 대출을 알선해줄 계획이다.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LTV, DTI 규제가 높다. 분양가도 최소 10억원으로 주택보증공사 보증 중도금 대출이 어렵다.

계약금 정액제도 적용한다. GS건설은 전용면적별 차등 책정됐던 1차 계약금에 대해 신반포 센트럴자이에서는 ‘5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4개동, 전용면적 59~114㎡다. 총 757가구 중 일반 분양은 142가구다. 1순위 청약 시작일은 오는 7일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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