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연 2.5%(세전, 단리) 정기예금 특판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12개월 이상 만기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특판은 영업점 창구와 JT친애저축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 시에 적용되며, 특판 한도는 500억원이다. 조기달성 시 판매는 종료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정기예금 특판이 대면채널 가입 기준 업계 최고 수준 금리이며,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포함 1금융권 보다도 금리가 높다고 설명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특판은 인터넷은행 오픈 후 비대면 채널 가입을 우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인터넷과 친숙한 고객뿐만 아니라 영업점을 찾아주시는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금리 경쟁력이 높아진 만큼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