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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4일 정보통신산업본부 ‘IFRS15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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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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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정KPMG가 오는 24일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테크놀로지 및 게임·엔터테인먼트, 바이오, e-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의무도입을 앞둔 ‘IFRS15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별 IFRS15(신수익기준서) 도입 예상 이슈에 대해 살펴보면서 기업과 감사인, 자문기관의 실무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IFRS15는 수익 인식을 위한 요건 및 금액, 시기를 결정하는 새 원칙을 제시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K-IFRS)로, 국제회계기준(IFRS)과 미국 회계기준(US GAAP)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산업별 기업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재훈 삼정KPMG 이사가 IFRS15를 도입한 외국기업의 재무제표 변화 등 사례를 소개하고, 전반적인 국내기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IFRS15의 제정 배경과 기준서의 구성 등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준서는 회계·세무에 미치는 영향 분석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준 적용에 필요한 시스템, 내부통제절차 변화의 식별 등 전사적 영향을 고려한 체계적인 변화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15 도입에 따른 기업과 감독기관, 외부감사인의 역할과 함께 기업의 실무적인 대응에 대해서도 안내된다.

양승열 삼정KPMG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은 “IFRS15 도입영향이 2017년 재무제표에 공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아직까지 IFRS15 영향분석 조차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 수익기준서 의무도입에 대한 산업별 영향과 기업들의 실질적 대응에 한 걸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정KPMG는 국제회계기준(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과 관련한 업무를 전담하는 IFRS CoE (Center of Excellence)팀을 운영하면서 IFRS 기준의 선제적 연구를 기반으로 건설, 제조, 유통, 통신, 제약 등 산업별 전문가들이 IFRS 실무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삼정KPMG는 정보통신산업본부, 소비재산업본부 등 산업별 IFRS15 도입 대응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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