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위 : 억원, 자료=부동산114.
23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개포동 경남 1차아파트, 개포동 시영아파트, 개포동 주공 4단지 아파트, 반포동 주공1단지, 한신 3차, 한신 15차, 한신23차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매매시세가 같았다.
아파트별로는 개포동 경남 1차아파트는 지난 4일~18일 매매시세가 15억1000만원(전용면적 123.28m2)을 기록했다. 곧 재건축 분양을 앞둔 개포동 시영아파트(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9억1500만원(전용면적 40.42m2), 개포동 우성 3차 아파트 14억5000만원(전용면적 133.46m2), 개포동 주공 4단지 10억9000만원(전용면적 36.19m2)를 나타냈다.
반포동 한신 3차(전용면적 117.59m2), 한신 15차(전용면적 172.74m2), 한신 23차(전용면적 56.90m2)도 각각 18억원, 34억5000만원, 11억5000만원으로 8.2 부동산 대책 이후 변화가 없었다. 반포동 주공 1단지(전용면적 72.72m2) 역시 2주간 14억7500만원으로 동일했다.
그밖에 강동 사일동 고덕 주공6단지(전용면적 55.44m2), 송파 신천동 장미 1차아파트(전용면적 82.45m2) 매매 시세는 2주간 6억4000만원, 1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강동 둔촌동 둔촌 주공1~4단지는 8.2 부동산 대책 이후 2주간 매매시세가 내려갔다. 둔촌 주공1단지(전용면적 58.21m2)는 지난 4일 9억5250만원에서 18일 9억3000만원, 둔촌 주공2단지(전용면적 80.03m2) 10억4500만원에서 10억원, 둔촌 주공3단지(전용면적 99.61m2) 11억7000만원에서 11억500만원, 둔촌 주공4단지(106.87m2) 11억4500만원에서 11억1500만원으로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강남구 개포동 주공 1단지, 강동 상일동 고덕 주공 3단지도 2주간 1억원, 2000만원, 1000만원이 떨어져 각각 14억6500만원, 13억2500만원, 6억7500만원을 나타냈다.
지난 18일 서울시가 '재건축 정비계획안' 심의를 거부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역시 2주간 5000만원이 하락한 12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