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3종.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11일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3종을 바나나맛 우유 플래그십스토어 ‘옐로우카페’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제주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를 마시는 이색 빨대 5종을 선보인 이벤트다. 이 중 3종(링거 스트로우, 러브 스트로우, 자이언트 스트로우) 빨대 제품은 판매 1주일 만에 준비한 3만개 제품이 전량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링거 스트로우’는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링거 거치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단기 이벤트로 기획했던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재출시 요구가 이어지면서 옐로우카페에서의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며 “9월 중순에는 분무기 형태의 SOS 스트로우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