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 채권 등 안전자산간 역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금융시장의 변화 추세에 맞추어 개발하게 되었다. 금과 채권의 기대수익은 지키고,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두 자산간의 가격 차이를 분석하여 저평가된 ETF만을 매매하는 전략으로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ETF를 계속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가 발생되지 않는 경우에는 유동성 자산 또는 단기채권ETF로 운용하여 변동성을 줄였다.
‘유진 챔피언 골드본드 랩’은 유진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최소 투자금액은 1000만원이다.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 관계자는 "주식 시장에서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보다는 포트폴리오에 안전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유진 챔피언 골드본드 랩’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현명한 대안 상품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