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3일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1436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5444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3.79대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4세대 공급에 182건이 접수 돼 45.5대 1을 기록한 144A 타입에서 나왔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총 1,500세대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1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74㎡A 44세대, 74㎡B 279세대, 84㎡A 377세대, 84㎡B 481세대, 84㎡C 88세대, 102㎡ 225세대, 144㎡A 4세대, 144㎡B 2세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 이며, 중도금 무이자, 현관 중문 무상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0일이며, 지정계약일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KTX 포항역이 차량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일만대로가 근접하여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포항 시내를 잇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가 근접하여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침촌문화회관, 포항승마 클럽, 포항 온천 등 각종 여가시설과 양덕, 장성침촌지구와 이어진 생활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