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10대 건설사가 올 하반기 전국에서 아파트 113개 단지 7만3700가구(일반분양 기준, 임대아파트 제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58%(55개단지 4만2748가구)를 차지했다.
포스코건설은 16곳 1만2034가구를 분양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이 20곳 1만2027가구로 2위를, 현대건설이 17곳 1만1943가구로 3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13곳 1만200가구)과 롯데건설(14곳 7582가구)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9곳 7248가구), GS건설(10곳 5880가구), 삼성물산(7곳 4363가구) 등 순으로 집계됐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