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나눔축산봉사단 20여명과 대한약침학회 한의사 6명,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 33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지역 노인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직접 한의원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찾아와서 한방진료를 해주고 소외되어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사진 우측에서 네번째)는“올해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4일(토) 경기도 포천 및 양평 등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이은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선뜻 찾아가 잡초제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농협은 향후에도 일손돕기 등 농업인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