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들의 다양한 그린캠퍼스 활동 사례와 에너지 절감량을 평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상금 3천만 원(대상 1천만원, 4개 우수대학 각 5백만원)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10월 31일까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작성해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한다. 참가 대학의 대기전력 감축량과 연간 전기사용 절감량을 정량평가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등 그린캠퍼스 활동 사례, 대학 구성원간의 협업사례 등 각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출받아 함께 평가한다.
서울시는 11월 4일부터 3일 동안 내·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하고 5개 우수대학에 발표대회 참가자격을 줄 계획이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