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아동센터 학생들은 직장인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단양군에 위치한 남한강교량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철도공단 방문을 계기로 아이들이 장래희망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과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