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EM흙공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건설부문 호반사랑나눔이 100여 명은 경기도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용인시와 수원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업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50여 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생태학습원에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 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EM흙공을 만들고 연못에 투척해 수질 개선과 악취를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양사업실 유혜리 사원은 "EM흙공을 통한 환경 관련 봉사 활동에 처음 참여해 봤다"며 "EM흙공을 만들고 연못에 던지면서 선배들과도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