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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개최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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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3 12:53

지난해 4월 출범 후 매분기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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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모습.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모습.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3일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수주전략 논의를 위해 수출입은행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행장을 초청해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해외건설업체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 대표들의 정례 모임인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는 지난해4월 출범한 이래 매분기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특히 지난 16일 열린 AIIB 연차총회 때 한 자리에 모였던 해외건설업계 CEO, 수은·무보 관계자가 다시 모여 최근 해외건설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박기풍 회장은 전년 동기 수준을 추월한 해외건설 수주의 의미를 되짚으며, 해외건설의 복원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카타르 단교사태 관련 진출업체 동향 및 향후전망 등 해외건설 관련 최근 이슈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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