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매입임대주택 총 7호를 향후 10년 간 동작구에 긴급주거지원용 주택으로 무상제공한다.
또한 기보유 매입임대주택을 선별해 지역현안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동작구에 제공한다. 동작구는 이를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에 맡겨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현재 LH가 보유한 주택을 잘 활용하면 청년, 대학생 등이 학교나 직장 근처에 계속 거주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맞게 매입임대주택을 잘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