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더샵'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이 회사 관계자는 "분양 승인을 받아야 날짜가 확정된다"면서 "7월 말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약일정 등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대전 유성구 내 '더샵' 브랜드로 처음 들어서는 '반석 더샵'은 지하 3층, 최고 29층 7개 동, 총6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199가구, 84㎡ 395가구 , 98㎡ 56가구다.
'반석 더샵'은 노후화가 시작된 반석동 내 1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1군 건설사인 '더샵' 브랜드까지 갖춰, 많은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더샵이 들어오는 반석지구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거점 도시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반석지구는 세종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6·19 부동산 대책에 해당되는 전매제한기간 강화, 재당첨 제한, 1순위 요건 강화 등 까다로운 규제에서 자유롭다.
때문에 세종시 이주수요를 끌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따른 풍선효과가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반석지구는 세종과 대전을 잇는 거점도시로 뛰어난 생활인프라는 물론 학군,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의 삼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며 "유성구 내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입지는 물론 특화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