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농협은 지난 1989년 제1기 주부대학을 개강하여 107명의 수료생 배출을 시작으로 제10기까지 9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옹진농협은 지 난2월1일부터 3월23일까지 지원서를 교부하여 100명의 교육생을 접수하였으며 3월24일 예비소집을 통해 뿌리반, 줄기반, 열매반 등 3개 반으로 편성 운영하였다.
옹진농협은 매주1회 목요일에 강의를 실시하여 총 11주 동안 어느 한 부문 소홀 함 없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마쳤다.
옹진농협 수료생은 총동문회에 가입하여 난타 동호회 활동 및 김장김치 나눠주기와 불우이웃돕기, 무료급식봉사와,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 등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창준 조합장은 "비록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주부대학에서 배운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정으로까지 연결시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고 더 나아가 이 사회가 요구하는 멋진 주부의 모습으로 거듭 나서길 바라며 농업농촌을 위해 봉사하며 옹진농협을 홍보하는데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