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사진 왼쪽)이 13일 김천시와 김천시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은 이에 따라 김천시와 함께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안전 용품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김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70대와 야광 지팡이 300개를 우선 지원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과 연계해 효과성을 높였다.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와 매칭그랜트 후원금액으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교통안전 계도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주민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