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수도권 버스·택시 운수업체 대표 등을 초청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수도권 버스·택시 운수업체 대표와 교통담당 공무원 300여 명을 초청한 이번 교육은 위험회피코스 등 7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도로 위 돌발 상황 경험을 통해 전방주시 태만이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의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높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