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국내 모터사이클 업계 최초로 긴급 출동 서비스인 '호그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국내 모터사이클 업계 최초로 긴급 출동 서비스인 '호그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긴급 견인을 비롯해 대체 교통 지원, 모터사이클 후송, 숙박 지원, 급유 지원, 렌터카 지원, 긴급 메시지 전송 등 라이더가 긴급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는 전화 한통으로 긴급 견인 및 급유 서비스 등을 24시 365일 내내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능 대상자는 2017년 6월 1일 이후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고객이다. 기간은 모터사이클 구입 후 최초 1년 간이다. 국제 호그 멤버십 1년 연장 시에는 최대 2년까지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긴급 출동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6월에 바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리스와 모델별 최대 300만원까지 크레딧 혜택, 라이딩벨 등을 제공한다.
강태우 이사(최고운영책임자)는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