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가 모바일 앱 '부동산GO'를 신규 출시하는 등 모바일 앱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제공=부동산114
새로워진 부동산114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통해 주변의 부동산 매물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게 강점이다.
또 빅데이터와 GIS 기법을 접목해 시세, 실거래가, 임대수익률, 초·중·고교 학군 등 부동산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기준이 될 수 있는 통계와 지표를 시각화해 서비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인 '부동산GO'는 앱을 켜서 스마트폰으로 비추기만 하면 인근에 있는 건축물이나 토지의 상세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상가나 오피스 빌딩은 입점해 있는 점포와 입주사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토지의 경우 용도지역이나 지목 등 공적장부 상의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114는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사용해 보고 자신의 블로그나 유튜브에 후기를 남기면 백화점을 상품권을 제공한다.
앱의 장단점 및 타인에게 추천하는 나만의 부동산114 앱 활용방법 등을 등록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114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내용 공유하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외에 거주경험이 있는 아파트나 동네의 리뷰를 등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CU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