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 1일 교통 빅데이터 서비스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공단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정보 개방과 공유로 교통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세미나에는 공단 오영태 이사장을 비롯해 황희 국회의원, 권병윤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이종철 한국ITS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2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과 부산 그리고 일본의 공공분야 교통 빅데이터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계명대학교 김기혁 교수의 진행으로 교통분야 빅데이터 활용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오영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강화를 통해 교통수단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