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좌측 네 번째)이 SK매직 화성공장에서 비비큐 파티를 열고 직원들에게 직접 구운 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1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 SK매직 경영진들과 함께 주방장 복장으로 갈아입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돼지고기를 직접 숯불에 구워 임직원들에게 서빙하며 대화에 나섰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SKC 근무 시절에도 공장을 돌며 구성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왔다. 지난해 SK네트웍스로 복귀한 후에도 최 회장은 식사, 포럼 등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며 구성원과 격의 없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