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수입화장품 편집샵‘세포라’ 유럽 전역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한 토니모리는 이번 부츠 입점을 통해 영국 지역에도 진출하게 됐다.
부츠는 영국에 약 2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최대의 헬스와 뷰티 유통채널로 영국 내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토니모리는 부츠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도 동시에 입점했다.
회사는 영국 부츠 입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프랑스·스페인·이태리·폴란드 등 유럽 15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올해 2개국에 추가로 진출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유럽 지역에서 끊임없는 확장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