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제8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아마존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6%(연 수익률 12%,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말할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기업이며, 아마존은 온라인 유통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면서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약 마감은 6월 2일 13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