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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초대형 건설사 다운 수주잔고 실적-유진증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5-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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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현대건설에 대해 22일 초대형 건설사 다운 수주잔고 실적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5만88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1분기 기준 67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플랜트와 토목 부문의 수주잔고 감소에도 불구 건축부문이 증가해 잔고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건축 부문의 매출 총이익은 분기별 3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출 비중으로는 30% 수준에 불과한 건축·주택 부문이 전사 이익의 70%에 해당한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현대건설을 해외플랜트 발주상황 등 매크로 이슈와 연결해 해석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며 “회사의 주요이익 실적 기대감이 향후 주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으며 건축관련 수주잔고 증가는 현대건설의 현재 이익 드라이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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