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 7017'을 5년 간 후원하며, 숲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일정 구간을 'BMW 숲'으로 만든다.
숲에는 BMW의 참여 의의와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현판이 세워지며, '서울로 7017' 내 명예의 전당 구역에도 브랜드 로고가 새겨질 예정이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도심 한 가운데 녹지를 조성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아름답게 가꿔진 나무들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BMW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