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난 해부터 시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종로구청 및 한국의 재발견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또 현대로템은 매년 1회 진행되는 이 교육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끝자리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비와 경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분들이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을 후원하게 됐다"며 "현대로템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희망을 꽃피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