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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림그룹 건설사, 소외계층 직접 챙겨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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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7 14:42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임직원 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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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좌측)이 외벽을 페인트로 칠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림산업

△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좌측)이 외벽을 페인트로 칠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림산업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대림그룹 건설사들이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직접 챙겼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3개 건설사 임직원 50여 명이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을 방문해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가정, 저소득 가정 등 4곳을 찾아 단열작업을 비롯해 도배, 창호, 장판 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해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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