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은 불도장, 바닷가재, 해삼, 갈비찜 등 팔선을 대표하는 메뉴들로 구성한 특선 코스 메뉴 ‘맹종지효(孟宗之孝)’을 6월 6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특선 코스는 효와 관련된 의미를 갖고 있는 거제도의 ‘맹종죽순’을 주재료로 하는 ‘맹종특미전채’를 포함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보양요리로만 구성했다.
전채요리의 재료인 ‘맹종죽순’이라는 이름에는 효와 관련된 구전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중국 삼국 시대 맹종(孟宗)이라는 청년이 병상에 누워 있는 어머니를 위해 한겨울 죽순을 찾아다니다 못 구해 눈 덮인 산속에서 눈물을 흘렸고 그 자리에 죽순이 돋았다는 설화이다.
이번 특별 메뉴는 6가지와 7가지 두 가지 코스메뉴로 준비된다.
두 가지 코스는 모두 ‘맹종특미전채’를 시작해, 팔선의 대표 보양 요리인 ‘황실 홍삼 불도장’, 국내산 꽃게로 만든 ‘캐비아를 곁들인 서시 꽃게살 볶음’, 가거도의 건해삼으로 만든 ‘어향소스 오룡해삼’, ‘마늘소스 활 바닷가재 찜’, 시원한 ‘중화 냉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