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린이날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지난해에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농심 본사 앞마당에서 ‘웃음 가득 나들이’ 테마로 진행되며 스낵집 만들기,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농심은 올해 ‘스낵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K-POP 댄스,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태권도시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 7종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 ‘해피박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라며 “많은 고객들이 농심랜드에서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