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경영투명성위원회 상생 간담회’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좌측 첫 번째)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롯데홈쇼핑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트너사 대표 85명을 초청해 동방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롯데홈쇼핑은 △동방성장펀드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 △무이자대출 100억 원 지원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재고소진 TV프로그램 정규편성 등의 전방위적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는 “파트너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고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파트너사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획기적인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