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봄김장 나눔’ 행사는 종가집 김치와 반찬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영양개선을 돕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굿네이버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외국인 유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와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총 2017개의 나눔박스를 전국 아동 그룹홈 소속 어린이와 서울시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1998년부터 푸드뱅크를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매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와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