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최근 오슬로의 9번째 매장인‘사이먼 시흥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올해말까지 오슬로 매장 10곳을 추가로 오픈 해 판매망을 넓힐 예정이다. 21일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오슬로 ‘합정 교보문고점’ 도 오픈할 예정이다.
오슬로는 지난 2015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에서 매장 8곳을 운영해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고급 디저트 문화를 선호하는 젊은층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지난해 오슬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58% 증가했다”며 “매장 확대를 통해 국내 고급 디저트 시장을 이끌어 가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오슬로 사이먼 시흥점 개장에 맞춰 ‘딸기 쉐이크’, ‘망고 쉐이크’, ‘쿠키 쉐이크’, ‘밀크 쉐이크’ 등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